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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니안은 

사이판에서 약 5km 가량 떨어져 있으며, 경비행기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에 투하된 원자폭탄을 탑재한 곳으로도 유명한 티니안 섬은 타가비치, 고래구멍 해안, 자살절벽 등의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관광지가 위치해 있습니다. 티니안 굿투어를 이용해 티니안을 여행 하시는 손님들은 스타마리아나스 경비행기를 통해 사이판에서 티니안을 방문 하실 수 있으며, 10분여의 짧은 비행이지만 경비행기타고 태평양의 바다를 건너는 특별한 추억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티니안 기후 

연중 기온 변화가 거의 없습니다. 평균 온도는 27도, 습도는 79퍼센트 이상으로 높은 편이지만 연중 무역풍이 불기 때문에 많이 습하지는 않습니다. 계절은 크게 건기와 우기로 나뉘는데, 7-9월 사이의 우기에는 자주 뿌려지는열대성 폭우인 스콜이 자주 내리며, 이 시기에는 태풍도 주의해야 합니다.

티니안 시차

한국보다 1시간 빠릅니다. 서머타임은 적용하지 않습니다. 

입국규정 

 최소 180일의 유효기간이 남아있는 여권이 필요하며, 전자여권이 아니어도 무방합니다. 비자 없이 입국 시 최대 45일까지 체류 가능하며, ESTA를 발급받은 경우 90일 이내로 체류 가능하고 입국 시 기내에서 나눠주는 입출국카드와 세관신고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합니다. * 18세 미만의 미성년자가 단독으로 사이판 여행시 부모동의서를 반드시 준비하셔야 합니다.  

+ 티니안 주요 관광지 소개  +

스노클링 장비 예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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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가 비치 남쪽에 위치한 해변으로, 스노클링, 체험다이빙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는 비치입니다. 오션뷰 호텔 바로 앞에 위치해 쉽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수심이 얕고 고운 모래로 둘러싸여 있어 스노클링, 다이빙 등 수상 액티비티를 하기에 좋고, 비치 근처 화덕에서 바비큐도 즐길 수 있습니다.   
* 티니안 굿투어를 통해 예약하신 분들께는 스노클링 장비를 무료로 대여해 드립니다.

▲ 타촉냐 비치  Tachogna B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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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동쪽에 있는 작은 해변으로 인적이 드물어 연인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입니다. 해변의 오른쪽 끝에 작은 동굴이 있는데, 동굴을 지나가면 또 작은 해변이 나옵니다. 말 그대로 숨어있는 해변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는 곳으로 온화한 기후와 바다를 만끽하기에도 좋습니다. 다만 가끔 파도가 거세게 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티니안 굿투어를 통해 예약하신 분들께는 스노클링 장비를 무료로 대여해 드립니다.

▲ 롱 비치 Long Beach 

스노클링 장비 예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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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북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연이 만들어낸 천연 분수입니다. 구멍이 많은 산호초로 이루어져 있어 파도가 부딪힐 때마다 구멍으로 물줄기가 높이 분출되는 장관을 볼 수 있습니다. 파도가 거셀 때는 물줄기가 무려 10미터가까이 장관을 연출 합니다. 고래가 물줄기를 뿜어 내는 모습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장소입니다.

▲ 블로 홀 Blow H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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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니안에서 가장 사랑 받는 일몰 감상 포인트이자 현지인들의 편안한 놀이터로 해안가 절벽 아래에 가려져 있어 설치된 계단을 따라 내려가야 닿을 수 있습니다. 고대 차모로족의 족장이었던 타가와 그의 가족만 들어갈 수 있었던 왕족 전용 해변으로, 작고 아담한 규모에 모래사장 뒤로 절벽이 병풍처럼 감싸고 있어 아늑한 분위기를 더합니다. 뒤로 절벽이 막아주는 작은 백사장에 내려서면 마치 프라이빗 비치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고, 절벽 아래 작은 동굴 안에 돗자리를 깔고 앉으면 햇빛을 피할 수 있습니다. 내려가는 계단 입구쪽 난간은 천연 다이빙대로, 깔깔대며 다이빙을 즐기는 현지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석양이 질 때 찾으면 구름이 오렌지 빛으로 물드는 아름다운 광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 타가 비치 Taga Beach  

사이판의 만세 절벽과 마찬가지로 태평양 전쟁 말기인 1944년에 일본군과 민간인들이 미국에 항복하기를 거부하며 뛰어내린 곳입니다. 아래를 내려다보면 오른쪽으로 평평한 바위가 보이는데, 사람들이 바다로 뛰어내렸을 거라는 짐작과 달리 바위 위로 몸을 던졌다고 합니다. 옆에는 오키나와 평화기념비, 일본인 전몰자 위령비가 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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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살절벽 Suicide Cl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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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북서부에 위치한 해변으로, 1944년 미국 해병대가 티니안 상륙 장소로 이용했던 해변이어서 랜딩 비치라고도 부릅니다. 해변에 야자수와 나무들이 많아서 한적하게 바다 풍경을 바라보며 쉬기에 적당합니다. 백사장의 모래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산호가 닳아서 별 모양이 된 것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산호 모래는 행운을 불러온다고 하니 해변을 산책하며 별 모래 찾기에 도전해 보세요.

▲ 출루 비치 Chulu B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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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세 마을과 타가 비치 사이에 위치한 아담한 규모의 해변으로, 바다 위로 튀어나온 난파선이 독특한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난파선을 탐험하기 위해 스노클링 마니아들이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샤워 시설과 바비큐 그릴이 준비되어 있어 현지인들의 파티 장소로도 인기가 있습니다

▲ 캐머 비치 Kammer B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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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니안 섬 중심부를 직선으로 가로지르는 길로, 섬 남쪽 끝에서 북쪽까지 시원스럽게 뚫린 도로를 따라 다리며 티니안을 한눈에 훑어볼 수 있습니다. 곧게 뻗은 뉴욕 브로드웨이를 닮았다고 해서 이 같은 이름이 붙었습니다.

▲ 브로드웨이 Broad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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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북부 노스필드 지역에 2.6킬로미터 길이의 활주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의 B-29 폭격기 전용 활주로였던 곳으로, 1945년 8월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한 2개의 원자폭탄이 바로 이곳에서 탑재되었습니다. 현재 이곳에서는 원자폭탄 적하장 터와 기념비를 볼 수 있으며, 활주로 대부분은 정글로 뒤덮여 있습니다

▲ 노스필드 활주로  North Field Runway 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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